동생에게.
동현아, 나 형아야.
너 왜 밥을 잘 안 먹니?
그래도 블럭쌓기는 잘 하잖아.
그런데 과일은 왜 잘 먹니?
참 신기하다.
밥도 좀 잘 먹어, 알았지.
2008년 7월 18일 토요일
형아가
1.아이가 질문할 때
→엄마(아빠)와 함께 찾아보자고 한다.
2.아이가 성적이 안 좋아 풀이 죽었을 때
→네가 뭘 잘 모르는지 알게 되었으니, 그 부분을 더 열심히 하면 되겠지?
3.아이가 성적을 잘 받아 와서 의기양양할 때
→우리 OO, 엄마(아빠)는 네가 해낼 줄 알고 있었지.
4.학교나 학원에서 아이의 담당교사를 만났을 때
→가정에서 아이가 보이는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지도 방향을 논의한다.
5.이웃이나 친척이 내 아이 앞에서 자기 자식 자랑을 할 때
→웃으면서 듣고 난 뒤, 나중에 아이를 격려한다.
6.아이가 학교에 준비물을 안 가져갔을 때
→학교로 가져다주지도, 챙겨주지도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내버려둔다.
7.아이의 학업 수준에 대해
→공부할 때의 태도나 문제 풀 때의 습관도 안다.
8.아이에게 문제집이나 책이 필요할 때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아이와 의논하며 책을 골라 산다.
9.아이가 공부하고 있을 때
→아이 옆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내 공부를 한다.
10.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공부하면서 무언가를 알아 가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야.
각 질문에 대해 4가지의 보기가 있고, 그 중 가장 나은 답을 골라 적었다.
나는 보통 한, 두 단계 낮은 답을 아이에게 하고 있거나 보여주고 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몸으로 실천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아이를 키워가며 나를 더 깨우치게 된다.
→엄마(아빠)와 함께 찾아보자고 한다.
2.아이가 성적이 안 좋아 풀이 죽었을 때
→네가 뭘 잘 모르는지 알게 되었으니, 그 부분을 더 열심히 하면 되겠지?
3.아이가 성적을 잘 받아 와서 의기양양할 때
→우리 OO, 엄마(아빠)는 네가 해낼 줄 알고 있었지.
4.학교나 학원에서 아이의 담당교사를 만났을 때
→가정에서 아이가 보이는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지도 방향을 논의한다.
5.이웃이나 친척이 내 아이 앞에서 자기 자식 자랑을 할 때
→웃으면서 듣고 난 뒤, 나중에 아이를 격려한다.
6.아이가 학교에 준비물을 안 가져갔을 때
→학교로 가져다주지도, 챙겨주지도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내버려둔다.
7.아이의 학업 수준에 대해
→공부할 때의 태도나 문제 풀 때의 습관도 안다.
8.아이에게 문제집이나 책이 필요할 때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아이와 의논하며 책을 골라 산다.
9.아이가 공부하고 있을 때
→아이 옆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내 공부를 한다.
10.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공부하면서 무언가를 알아 가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야.
각 질문에 대해 4가지의 보기가 있고, 그 중 가장 나은 답을 골라 적었다.
나는 보통 한, 두 단계 낮은 답을 아이에게 하고 있거나 보여주고 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몸으로 실천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아이를 키워가며 나를 더 깨우치게 된다.
월요일.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사람들은 흔히 이 날, 월요병을 느끼며 무기력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월요병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며 실제로 월요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수요일이 제일 피곤하고 힘들다고 느낀다고 한다.
연구야 어쨋든 월요일은 피곤하다.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있다가 월요일 밤에 아이들을 맡기고 혼자 돌아오는 길은 너무 힘들다.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서는 것도 쉽지 않다.
괜시리 눈에 눈물이 고인다.
슬프다.
아니 외롭다.
나는 내가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혼자서도 씩씩하게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겨우 한 달을 버텨놓게 이렇게 힘들어 한다.
우울증 테스트를 해봤는데 고도 우울증이 의심된다나?
이렇게 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힘을 내서 다시 뛰는 수 밖에.
파이팅이다.
요즘 동현이가 대소변 가리는 것을 배울 때이다.
그래서 변기를 하나 사서 연습을 시키고 있다.
억지로 시키는 것은 역효과라서 우선 변기와 친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어제와 오늘 한 번씩 변기에서 쉬를 했다.
사진은 동현이가 처음으로 변기에 눈 오줌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니 이 계절에 확실히 대소변을 가리게 해야겠다.
석현이가 학급에서 있었던 팔씨름 대회에서 1등을 하였다.
반에서 모둠을 나눠 대결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석현이가 모둠대표로 나가 전승을 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녀를 나눠 진행을 했는데 여자 우승자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해 통합 챔피언이 되었다.
동현이는 어린이집에서 배운 '나비야' 노래를 입에 흥얼거리고 다닌다.
아직 '나비야, 나비야'만을 반복하는 수준이지만 곧 다 부를 수 있겠지.
그리고 점프를 하려고 연습을 많이 한다.
한 발이 땅에서 잘 떼지지 않지만 이것도 곧 할 수 있을 것 같다.




